원문보기: 제주 게스트하우스 고르는 방법 By 빗자루마녀
사실 게스트하우스라고 하기도 참 뭐하고 그저 내가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서 집으로 초대해볼까? 라는 생각에서 만든 오픈하우스가 멋진 에디팅을 걸쳐 웹진에 소개되었다.
Getabout을 보고 생각해보니 나의 오픈하우스는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처음으로 돌아가보면, 나눌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다른 여행객보다 제주에 거주하기 때문에 필연히 조금더 알게 되었고 나눌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여행을 하지 않는 이상, 제주 넘어 한국을 넘어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없다. 그런 부족한 부분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물고 오는 이야기로 내 호기심을 달래준다.... 그저 나눌뿐이다. 나눈다고 나든 게스트든 가진것이 적어지지 않는 윈윈게임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하는 게스트하우스가 넘쳐나길 바란다. 나도 게스트로서 다가갈수 있도록...
이렇게 멋진 공간을 만들어준 내 친구 귀엽고 섹시한 인테리어 담당 제경이에게 너무 고맙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내가 지쳐할때 멋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은정이누나와 익현이에게 고맙다.
카일의 오픈하우스 By 빗자루마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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