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탐방 정보 정리 !!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한 가파도가 보이는 낮은 산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 064-740-6000 // 현재 자연휴식년제 대상으로 20년 7월 31일까지 정상등반구간 통제
1. 추천 정보
송악산 입구에서 산방산이 조망되는 모습 |
등산한다고 보기보단 1시간 남짓 산책로에 불과하여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작은 텃밭, 오름, 바다를 한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멋진 절경을 자랑한다. 산방산을 우뚝 솟은 모습과 형제섬을 기이함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남으로는 가파도가 북으로 한라산이 조망된다.
바닷바람을 직접적으로 받아내기 때문에 겨울은 추울 수 있다 |
바닷가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산이기 때문에 바람이 거센 날과 추운 날씨를 제외한다면 좋다. (반대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의 황홀함을 보고자 한다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산방산 언덕위에서 바다를 조망하는 것또한 나쁘지 않다)
3. 말타기 체험
두어군대 한두마리의 말을 가지고 체험형식으로 말을 태워주는 분들이 있다 가격도 상설 승마장보다 싼 (한바퀴에 오천원) 수준이니 지나가다 생각나면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4. 주변 먹거리
송악산 탐방로에 있는 간이식당의 모습 |
송악산 입구에는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나 유명한 맛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스타벅스가 그나마 유명한 듯 하다 색다른 점은 없다. 송악산 탐방로에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듯한 간이 포장마차가 있으므로 해산물류(4인기준 3만원대)나 파전류(1만원대)를 주문하고 막걸리 주문하는 것 또한 괜찮을 듯 싶다.
파전은 1만원 / 막걸리는 3천원 |
5. 총평
제주가 섬이기 때문에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 곳이나 바다가 조망되지만 가까이도 바다만 멀리도 바다만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밋밋할 수 있다. 해변을 둘러싸인 마을과 멀리보이는 산방산의 절경, 멀리 바다위에 형제섬과 멀리 조망되는 한라산, 절벽으로 이루워진 기암석과 그 위로 산책로를 본다면 한시간 산책하는 동안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절경은 다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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