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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아랫장야시장] 아랫장야시장에서 출출한 배 달래기 (Visit to Aretjang in Suncheon))

순천 아랫장야시장 방문기


  이번 포스팅은 출장 사이에 임시적으로 방문한 순천이었고 날이 많이 추웠던 관계로 어디로 갈 생각을 못한 나에게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아랫장이 출출한 배를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찾아 갔었다.



  순천 아랫장은 순천시민의 시장이기도 하지만 저의 방문 목적은 '야시장'입니다. 야시장은 금,토요일에만 열리고 동절기에는 오후 5시부터 하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해야지 헛걸음 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먹거리를 판매하는 판매대가 있고 중앙으로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있습니다. 주류와 음료는 뒤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음식은 퓨전음식이 대세이며 5,000원수준에서 판매가 됩니다. 한 사람당 두 가지 음식이면 괜찮으니까 맥주 한 캔까지 하면 10,000원 수준이면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습니다.


  각 조리된 음식들은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는 군침이 나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 글쓴이조차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했습니다. 막걸리나 맥주 한잔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많이 추웠던 관계로 좌식테이블은 엄두도 안나고 난로 옆쪽으로 입실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추운만큼 맛있었고 반대로 쉽게 자리를 뜨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값이 저렴했고 판매했던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아랫장야시장을 구지 찾아갈 정도의 장점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는 길에 혹은 숙소가 근처에 있고 시간이 저녁시간에 금,토요일이라면 한번정도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By Malrin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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