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까지로 카일의 오픈하우스는 개인적인 이유로 접게 되었습니다.
1년간 100명의 게스트를 맞이하였으며 120박을 공유하였으니 거의 1/3은 게스트와 함께 생활한 격입니다. 이런 소감들을 따로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카일의 오픈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내국인부터 외국인.... 단기여행부터 한달살이까지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저에게는 생활에 기반이며 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카일의 오픈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카일은 나의 영문이름입니다... 오픈하우스라고 딱히 명시한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생각을 담았습니다. 나를 찾는 누구라도 난 반갑게 맞을 것입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내도9길 8-3]
제가 위치만큼은 집선택에서 가장 큰 조건이었습니다. 제주를 찾을만큼 바다를 낀 산책로를 가지고 싶었고 공항하고도 멀어서도, 직장하고 멀어서도 버스정류장이 멀어서도 안되는 위치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모두다 갖췄다고 할수 있는 위치입니다.
- 찾아오는길 (공항기준) -
- 버스편 : 공항 게이트를 나와서 37번 버스를 타면 20분을 타고 일주서로를 조금만 지나오면 하차하는데, 버스정류장 신산마을에서 하차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 렌터카 및 택시편 : 위에 있는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찍으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10분 걸립니다. 택시를 타시는 경우, 위 주소보다 "내도동 옛 검문소 자리에 있는 명당양과 뒷쪽 아델리아빌이라고 말씀하시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 도보편 :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어 걸어오신다면 공항에서 다음코스로 걸어오시면 두시간정도면 아주 멋진 경치와 여유를 맛보시면서 집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지치기도 합니다.^^ <공항 - 용담해안도로 - 도두봉 - 이호테우해변>
[집 외부]
따뜻한 제주답게 야자수와 팬션형 건물이 어울러져 있는 작은 빌라 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보다 조용한 곳이고 어느 곳보다 햇살이 가득 넘치는 곳입니다. 그래도 제주에 특성답게 바닷가에 가까운 곳이라 바람은 조금 거셉니다..
주차공간은 많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누구나 오시면 매력에 충분히 반할 것입니다.
가끔 저 공간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난다면 인사를 꼭 해주세요^^
그 아이들은 도시아이들과 다르게 때묻지 않고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해 주는 친구들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소개는 다음편에서...)
햇살이 너무나 잘들어오는 공간에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만 있습니다. 저 또한 주말이면 쇼파에 앉았다가 기대었다가 누었다하면서 편히 쉬고 있습니다.
별달리 많이 갖춰 놓으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편안함을 주려고 한 공간입니다.
여기는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입니다. 침대는 퀸사이즈(150x200mm) 크기라 둘이서 자도 충분한 사이즈이고, 이불은 자주 빨기 위해서 호텔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아주 푹신하고 항상 오는 손님이 불쾌하지 않겠끔 세탁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가구는 옷장이 있고 전신거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끔 저 공간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난다면 인사를 꼭 해주세요^^
그 아이들은 도시아이들과 다르게 때묻지 않고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해 주는 친구들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소개는 다음편에서...)
[집 내부 - 거실]
어디곳에 내노더라도, 누가와서 묵더라도 편안하고 좋은 느낌만 받아 가게끔 갖춰놓을려고 노력한 공간입니다. 제가 물론 싫어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도록 TV는 없습니다.햇살이 너무나 잘들어오는 공간에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만 있습니다. 저 또한 주말이면 쇼파에 앉았다가 기대었다가 누었다하면서 편히 쉬고 있습니다.
별달리 많이 갖춰 놓으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편안함을 주려고 한 공간입니다.
[집 내부 - 게스트룸]
여기는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입니다. 침대는 퀸사이즈(150x200mm) 크기라 둘이서 자도 충분한 사이즈이고, 이불은 자주 빨기 위해서 호텔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아주 푹신하고 항상 오는 손님이 불쾌하지 않겠끔 세탁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가구는 옷장이 있고 전신거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스트룸에서 창문 밖으로 보는 경관은 따뜻한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을떄 들어오는 햇살 (남향입니다)은 게스트를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집 내부 - 부엌과 화장실]
보통 집에 갖춰 놓을 것은 다 갖춰놓고 있어요. 화려한 요리를 할 수는 없지만, 게스트와 함께 혹은 게스트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겠끔 준비해 놨습니다.
화장실 입구입니다. 심심한 벽에는 포인트벽지를 붙여놨고 수건과 바스타올도 넉넉히 비치해놔서 불편함이 없도록 챙겨놨습니다.
사진에 없는 설명이지만 세탁기와 건조대는 있습니다. 편의에 따라 세탁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페나 특정 사이트에 홍보하기 위해 작성된 글인데 검색을 통해 읽고 예약하고 싶은 분들은 cmh7528@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최대 두시간안에 답장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박가격 : (1인1박기준) 4만원, 추가1인 2만원, 일주일이상은 할인가능^^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여행이라든지 한달살기로 저와 인연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인데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 했던 저로서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호스트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y Malrins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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