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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여행준비] 동유럽 여행경비 정산 (여행준비과정)

동유럽 36일 배낭 여행기 !! (14.09.11 ~ 14.10.16)



  보고 듣고 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소요경비도 정산해보고 느낌나는 대로 써보는 것도 나에게도 이 글을 참조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이다.


경비정산 1편 : 여행준비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예약 할일은 3가지로 구분되는 것 같다.

  1. 항공권 구입 (그 곳까지 갈 수 있는 교통수단 예약)
  2. 숙박 구입 (현지에서 잘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예약)
  3. 현지 교통편 구입 (현지에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한 예약)

  하지만, 일주일이하의 단기여행에서는 이런 3가지 준비가 필요하지만 
나의 경우, 이번처럼 장기에서는 2.번 3.번 항목은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하고 여행권과 해외여행에 필요한 부분만 여행준비에서 샀다.


1. 루프트한자 항공권

   1달전부터 여행구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얼리버드로 구입하진 못했다. 그래도 뮌헨직항 인아웃을 같은 곳으로 설정하니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게 구입한 것 같다. 구입은 스카이스캐너로 긁어서(?) 항공사 사이트에서 바로 했는데 아주 기초적인 회화정도만 할 수 있다면 구지 비싼 국내항공을 안타도 될 것 같다 (물론 비싼 이유가 한국항공사의 우수한 서비스에도 있지만, 나는 그럼 극친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2. 국제운전면허증

  운전할일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신분증 대용차원에서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하나 마련했다. 경찰서 민원실에가면 10분정도면 발급받을 수 있다. 


3. 기타 물품 구입

  나는 사진이라든지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하기 때문에 항상 노트북만 챙겨서 다니지만 한국만큼 네트워크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이 없을 뿐더러, 분실에도 대비해야겠기에 기존에 있던 128G 하드디스크를 이동식으로 쓸 수 있는 하드랙를 구입하였다. 
  또한, 손목시계는 있지만 비싼 물건을 챙겨가지 말라는 인터넷정보에 손목시계 하나를 구입하였다. (여행을 다 마치고 생각해보니 복대라든지, 비싼 물건을 소지를 금기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 외국에서 소매치기 당할 물건은 한국에서도 당하고, 해외 관광지 주변에 외국인 상대로 소매치기가 많은 것은 한국도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소매치기가 있는 매한가지 이치다) 그리고 가방안에 습기 차는 것을 막기 위한 방습제와 젖은 물건과 빨래감을 담을 비닐팩, 비상약 등을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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