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신용카드 설정법 !!
저 역시도 마찬가지지만, 요즘은 어딜가든지 신용카드로 지불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편의에 의해 쓰는 신용카드를 좀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개개인마다 방법들이 있고 혹은 신용카드 권유를 받아 가입하게 되는데, 저는 하필 하는 일이 회사의 재무를 해서 그런지 쉬는 시간 여러 동료직원 혹은 친구들이 물어왔던 직장인 신용카드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할까 합니다.
이 글은 신용카드 설정법에 대한 글로
신용카드 발급에 대한 사항을 알선은 하지 않습니다.
도입. 카드혜택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지 말자
신용카드가 주요결제수단이 되다보니 카드사에서는 경쟁적으로 카드혜택으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그들의 카드혜택들은 과소비를 부추기는 면이 있다. 가끔 지인들 중에 카드실적을 채우기 위해 (몇만원 이상을 써야 다음달 혜택제공 등의....) 카드사용액을 체크하며 또한 마지막 주에 무리하게 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표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전반적인 이유를 나타내는데 편의성을 넘어서 카드혜택이 주를 차지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카드혜택에 따라 충분히 소비형태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이 글의 목표는....
카드 실적을 매번 체크하지 않고, 카드혜택에 소비패턴을 변화시키지 않는 것에 있다.
1. 먼저 나의 신용카드 사용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카드사들이 실적기준을 설정할 때 보통 소비패턴보다 조금은 더 설정하여 과소비를 불러 일으키고 혜택 하나 두개만 보고 '아 괜찮은 카드네'라고 하고 받급받게 된다. 이러면 실적을 못 채우기 일쑤거나 과소비를 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 같은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일단 본인이 신용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나를 먼저 파악해야 된다.
이때 간단한 산식을 통해 설명하면....
- 월간카드 사용액 = 매월고정사용액 + 일시적사용액
이렇게 둘로 나누고 고정적인 사용을 하는 카드와 일시적인 사용을 하는 카드를 만든다.
2. 매월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카드 고르기
이 카드는 월간 쓰는 그액이 매월 비슷하고 쓰는 영역도 거의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통신비처럼 매달 크게 금액이 변화하지 않는 것, 또는 대중교통비) 생각없이 쓰더라도 매달 실적을 채울수 있으므로 혜택이 큰 것으로 카드를 설정한다. 이 같은 카드는 매월 상시로 사용액에 5%는 할인받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이동통신으로 10만원... 주유대금(대중교통비)으로 10만원... 커피값으로 3만원...학원비로 10만원... 이런 비용들은 매달 고정적으로 나간다.
몇가지 참고하면 좋은 카드를 나열하면
- 외환 2X 카드 [투엑스카드]
- 국민 굿데이 카드
위에 같은 카드는 보통 실적이 30만원이며, 단계별 실적적용이 될 수도 있다. (50만원이상시, 100만원이상시 할인폭이 커지는...) 이때, 자신이 고정적인 지출이 50만원이라면 30만원 이상인 카드를 70만원 이상이라면 50만원이상인 카드를 신청해야 실적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3.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카드 고르기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매월 일정치 않고 사용처도 일정치 않다는 표현으로 이번달에 옷을 비싸게 샀으면 화장품을 사지 않게 되고, 여행으로 많은 경비를 썼으면 다른 것을 줄이게 되는 소비습관에 따라 어느 업종에서 어느 정도 쓴다는 것을 매월 고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어느달에 크게 할부결제를 했으면 크게 결제액이 늘어나고 줄어들고를 반복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같은 경우네느 실적기준이 없고 모든 가맹점에서 적게나마 할인받을 수 있는 또한 할부결제를 대비해 무이자 할부가 되는 카드를 선택한다.
몇가지 참고하면 좋은 카드를 나열하면...
- 현대 제로카드
- 신한 심플카드
- 농협 베이직카드
위에 같은 카드는 기본적인 혜택이 크지 않지만 가맹점 상관없이 혜택을 챙겨준다. 또한 구분없이 무이자혜택도 제공하기도 한다.
4. 신용카드 사용하기
위처럼 두장의 카드를 갖추게 되었다면, 매달 쓰는 곳에서는 고정지출카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곳에서는 일시지출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매월 실적기준을 만족시켰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으며, 또 카드별로 금액을 뽑아보면 내가 고정지출에서 전월보다 얼마를 더 썼는지, 일시지출카드에서 얼마나 더 썼는지가 파악된다. 그러면 다음달에 소비패턴을 바꿔서 절약을 하거나 조금더 사용하는 방향으로 하면 된다.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으면서도 예산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번외. 한장의 카드만 사용하기
한장의 카드로도 실적이 못채우거나 어느정도의 꾸준한 실적이 유지되는 사람이라면 구지 두장을 할 필요없이 실적을 한 곳으로 몰아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할부결제 등으로 한도가 부족하지 않도록 할부용/비상용 카드를 예비로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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