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만의 아늑함을 볼 수 있는 에보시다케 !!
대마도의 중간에 위치하는 아소만은 드문드문 있는 섬과 암초의 향연을 보듯 합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 지고 누가 그림을 그리더라도 이정도를 그린다면 분명 유명한 그림이 될 듯한 느낌의 아소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에보시다케편입니다.
1.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인데 계단과 오르막길의 반복입니다. 계단을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도 그리 길지 않은 길에 오를 정도이니 그리 길지 않은 길입니다. 구지 전망대가 아니더라도 오르면서 보이는 아소만의 풍경도 일품이기 때문에 지칠 기색없이 구경하면서 올랐습니다.
전망대에 건물이 있는 것도 음식을 파는 매점 또한 없는 그저 옛 성의 성루정도 되는 전망대입니다. 가볍게 오르고 가볍게 숨 한번 들이 쉰다음, 다시 내려오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다도해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몇몇 있습니다.
멀리 가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곳부터 찾아보는 노력도 해봐야겠습니다.
By Malrin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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