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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맛집/우도] 뿔소라를 직접 채취하여 구워주는 곳!! 비양도 해녀의집 (fish diver house of biyangdo in Jeju)

뿔소라구이가 더할 나위없이 맛있는 집!!




   비양도는 작은 섬이라 음식점이라 할만한 음식점은 없습니다. 유일하다고 생각되는 비양도의 음식점이자 해녀의 쉼터인 비양도 해녀의집의 뿔소라는 더할 나위 없이 맛이 좋습니다. 이제는 구지 비양도까지 들어 갈 일은 없지만 만약 들어간다고 하면 아마 뿔소라를 먹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1. 비양도 해녀의집



  비양도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 외길을 따라 가다보면 그 끝은 이렇게 비양도 해녀의집에 닿아 있습니다. 작은 정자와 바닷길을 가로 질러 들어갈 수 있는 등대길이 있는게 전부인게 비양도 입니다. (물론 옆에 캠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의 캠핑에 관한 글 http://malrinusan.blogspot.kr/2015/07/1-biyangdo-camping-in-jeju.html)

  



  해녀가 직접 채취하는 해녀의집입니다. 요즘 해녀의 집에서 광어나 우럭 등의 활어회를 파는 곳이 있던데 진위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지만 과연 해녀가 광어나 우럭을 잡나?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이지만 여기서는 몇몇 메뉴없이 해녀들이 잡은 것일수 밖에 없는 전복, 소라, 해삼, 멍게, 문어만 팔고 있습니다. 활어회를 생각하신다면 이 집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 메뉴들중에서도 으뜸은 소라구이 인듯 싶습니다. 금채기간인 (6월~9월)까지는 소라를 팔지 않습니다. 진짜 맛있는 소라를 먹기 위해서는 겨울에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은 모둠회인 소라와 해삼, 전복이고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소라구이입니다. 처음에는 소라구이를 밖에 굽는 드럼통에서 직접 먹는 것인가 해서 거기서 어슬렁거렸지만 알고보니 소라구이를 해녀분이 전문스럽게 손질하여 줍니다. 활어회도 좋지만 비양도에서 맛보는 소라구이도 술 한잔이 생각나게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집이 아직까지 유명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도 맛이 나니 금방 유명해 지겠죠^^
By Malrinusan.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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